> 기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주시·지역농협 ‘이삭도열병 사전방제’ 안간힘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1/08/03 [19:45]
지난달 벼 잎이 잿빛으로 변하다가 말라 죽는 벼 잎도열병이 여주시 논 곳곳에서 발생했다.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벼 잎도열병은 질소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때도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민들은 지난해 벼 잎도열병으로 쌀 수확량이 많이 줄어 올해 선제적으로 방제했는데도 병해가 확산되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예찰을 통해 추정한 올해 여주지역 벼 도열병 피해는 20~3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7월 말 8월 초 벼 이삭이 패기 시작하면 벼 잎도열병 병원균은 이삭을 감염시켜 이삭도열병을 유발하고, 감염된 이삭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쌀 수확량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지역농협은 벼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긴급방제를 펼치며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달 28일 능서면 신지리 일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한 이항진 시장.     © 여주시 제공.

여주시도 예비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해 방제약제를 지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발생면적이 확산하는 데다 이러한 기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방제를 위한 예비비를 서둘러 편성했다”며 “농가는 벼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혀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방제를 하는 등 병해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주시와 농협이 협력한 적극적 방제가 풍년농사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능서면 일원 벼 잎도열병 방제를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면서 “도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주시와 농협이 협력한 적극적 방제가 풍년농사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8/03 [19:45]  최종편집: ⓒ 세종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자, 대통령 될 자격 없다 / 박재영
민선7기 주요 사업 ‘빨간불’… 관련 추경예산 전액 삭감 / 송현아 기자
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회원들 ‘탄소중립 거리정화 캠페인’ 진행 / 이재춘 기자
여주시, 국내 최대 물류단지 조성… 3만여 명 일자리 창출 기대 / 송현아 기자
여주시민, 전국 어디서든 사고 나면 보험금 받는다! / 송현아 기자
김슬옹의 내가 만난 세종(6) 훈민정음 해례본의 한글 표기 낱말 124 / 김슬옹
유광국 도의원, 교육행정위 의원들과 여주초 이전사업 현장 방문 / 이재춘 기자
양촌적치장 원상복구 1년 연장… 주민들, 감시카메라 설치 요구 / 이재춘 기자
[여주마을 구석구석 74] 신성하고 살기 좋은 땅 강천면 가야리 / 이재춘 기자
여주~원주 복선철도 내년 상반기 착공 / 송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