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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천·광주시장, 이재명 지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 요청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1/04/01 [16:52]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 왼쪽부터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 세종신문

여주·이천·광주 3개 도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3개 지자체는 지난 1일 여주역 잔디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GTX가 여주·이천·광주와 연결되도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 건의문에 공동 서명한 후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동서명식 환영사에서 “여주시에서 서명식을 열도록 배려해준 광주시장님과 이천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세 도시를 연결하는 GTX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연결하고 수도권을 급행으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자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이다. GTX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사람과 물류가 이동하는 젖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 공사가 빨리 시작되어 세 도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고, 엄태준 이천시장은 “교통은 경제이자 복지의 문제인만큼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     © 세종신문
 
이날 3개 도시 시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 이천, 여주 세 지역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GTX 노선에 세 도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특히 GTX 노선이 경강선을 통해 강원지역까지 연결될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GTX-A 노선인 수서~광주선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GTX-D 노선인 김포~하남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결하는 방안 등 두가지 제안이 담겨 있다.
 
3개 도시 시장들은 서명식 마지막 순서로 GTX 유치 성공을 위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한 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기 동부권역이 자연보전권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체로 특별한 희생을 해온 지역인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등 생활권 영역확대를 통해 수도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출퇴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A노선은 2018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며, D노선의 경우 경기도가 지난해 9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 지사는 올해 1월 ‘2021년 도정업무 보고회’에서 “공동체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서 “이미 발전된 지역에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유도하는 것도 균형발전과 공정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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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1 [16:52]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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