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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성단체협의회, 글로벌봉사단과 과일청 만들기 행사 실시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18:15]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글로벌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과일청 담그기 행사 기념사진.   ©세종신문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회장 정미정, 이하 여주여협)가 다문화 여성들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8월 3일 오후 2시 여주시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열린 ‘다문화와 함께하는 시원한 과일청 만들기’ 행사에는 글로벌봉사단(회장 김홍화, 중국) 회원 10명과 여주여협 소속 11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과일청 담그기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 알타리 김치 담그기에 이어 여주여협과 글로벌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세 번째 행사다.

▲ 과일청 담그기 일일강사로 나선 정미정 지회장.     © 세종신문

▲ 과일청 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강정옥 여사.     © 세종신문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의 부인 강정옥 여사는 인사말에서 “도와주고 도움 받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사는 같은 여주시민으로서 서로를 보듬으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정 회장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과일청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글로벌봉사단과 여주 여성단체가 만난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살려 우리 제주도에서 나는 과일인 청귤과 열대과일인 자몽을 선택해 각각 청을 담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주여협 대표들과 다문화 여성이 2인 1조를 이룬 참가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과일을 손질했다. 나란히 서서 서로 돕는 모습이 마치 친정 언니 동생처럼 다정해 보였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여성이 3명이나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그동안 아이를 키우고 일을 하느라 대외활동을 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새로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과일청 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글로벌봉사단 회원들.     © 세종신문

이날 청귤청과 자몽청을 만든 참가자들은 각자 담근 청을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갔다. 손에 묵직한 가방을 든 참가자들은 “시원하게 한 잔 만들어주면 가족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여주여협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함께 과일청을 담근 후 기념사진을 찍은 참가자들.     © 세종신문

▲ 함께 과일청을 담근 후 기념사진을 찍은 참가자들.     © 세종신문

▲ 함께 과일청을 담근 후 기념사진을 찍은 참가자들.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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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3 [18:1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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