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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병관 의장 개회사 -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 펼치겠다
 
세종신문   기사입력  2022/07/26 [10:51]
▲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 여주시의회 제공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충우 여주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제4대 여주시의회 개원 이후 첫 임시회인 제6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먼저 환절기 무더운 날씨에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개원 이후 약 3주 남짓한 시간 동안 저를 비롯한 유필선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민의를 수렴하며 시정을 파악하기 위해 매우 바쁘고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읍·면·동 이통장 연속 회의 참석, 각급 유관사회단체 방문, 시민공감 현장대화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듣고, 제4대 여주시의회의 의정 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여주시의회 슬로건을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정하고, 5대 중점 의정방침을 첫째, ‘시민 중심, 시민 우선의 세종대왕 한글 의회’, 둘째,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선진의회’, 셋째, ‘소통과 협치의 상생문화 의회’, 넷째, ‘전문가적 정책역량, 창의적인 적극행정 의회’, 다섯째, ‘철저한 현장중심의 민의실천 의회’라고 설정을 하였습니다.
 
여주시의회는 훈민정음 한글을 창제하시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 애민, 민본,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을 세심하게 보살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진 것입니다.
 
세종실록에 “식이민천(食而民天)”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뜻은 ‘먹는 것이 곧 하늘의 뜻이다.’
 
홍수와 가뭄을 겪으면서 백성이 먹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던 민본 사상인 것입니다.
 
우리도 IMF라든가 WTO 등 어려울 때가 많았지만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당사자들은 항시 과거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먹는 것이 백성의, 시민의 뜻인 것입니다.
 
가장 기본을 의식주(衣食住)라 할 때도 식(食)이 먼저, 의(衣), 주(住)라고 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첫째, 시의원의 직무는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한 신성하고 엄정한 시대적 사명이라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부여받은 권한에 따르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정치는 민심을 모아나가는 과정이고, 정당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당이 다를 수도 있고 또한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이 서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시의회 최종목표는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여주시 발전’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당리당략을 우선 뒤로 하고,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선민후당(先民後黨)과 사익보다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자세로 상생과 협치,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또한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저는 정당을 초월해 다른 당 소속 의원 및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공감·공유하면서 집행부와 협치하는 노력을 통해 갈등과 불신의 골을 해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화합할 것입니다.
 
또한 여주시의회가 선민후당(先民後黨)의 정신에 입각한 전국 최고의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현(黃驪縣)의 말, 황마·흑마처럼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그리고 오직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겸손하고 성실한 의회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입법활동과 제도개선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정책개발 능력을 함양할 것입니다.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최고의 가치로 놓고 필요한 조례, 제도, 예산을 마련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셋째,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통해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도모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민생 실천을 위한 최고의 행정파트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는 입법기관이자 감시·견제기관이라는 고유의 책무와 사명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하나되어 연대와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없어야 하며, 행정의 발목을 잡는 일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해 나갈 것입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는 이러한 관점에 입각하여 앞으로 각 분야별로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생활 안정화 지원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여 여주의 신 르네상스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 최고의 지역 특성 이용한 차별화된 한글 의회, 여주시의회 의정 역사상 가장 합리적인 상생 의회, 여주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의회를 만들고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라는 의정 이념을 힘차게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5대 중점 의정방침 세부 실천계획 20개 항목은 9월 정례회 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제6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입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 공식 의사일정의 시작인 이번 회기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님의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슬로건과 5대 시정목표 및 10대 과제를 통해 ‘여주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성공적인 추진에 힘찬 도약의 첫걸음이 되도록 여주시의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여주시에서도 하루 평균 60∼100여 명 정도의 양성 반응자가 발생하여 우리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힘들어지게 하는 실정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방역정책과 여주시의 보건행정에 신뢰와 확신을 가져주시고, 각자의 일상에서 방역수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주시 보건소와 방역 관련 부서, 그리고 의료진 여러분께서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하여 토요일·일요일 주말에도 사전 임시선별검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데 사전에 특단의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요사이 장마 뒤 폭염으로 환절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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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26 [10:51]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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