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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축협, 축분 공공처리시설 부지선정 공모 착수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2/07/25 [10:48]
해당마을에 마을발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등 67억 4천만 원 지원 예상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이 축분 공공처리시설을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자원화시설’로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작업을 시작했다.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에 걸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지역에는 축분 처리시설이 없어 개별 농가에서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농경지가 감소하고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축산 농가들이 축분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자연순환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에는 국비 42억원을 비롯해 도비 15억, 시비 15억, 융자 30억원 총 102억이 투입된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공모 기준은 1만 5천㎡이상의 부지에 주민등록상 60%이상 세대주 동의와 60%이상 토지 소유자가 매각 동의를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부지로 선정되는 해당마을에 대해서는 여주시에서 마을발전 주민지원 사업비 20억 원, 마을발전기금으로 40억 원을 지원하며 여주축협에서는 마을발전기금 5억 원과 매년 1천만 원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마을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동의서와 토지소유자 매각동의서를 받은 뒤 응모신청서, 주민동의서, 당해 토지 매각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축산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냄새방지를 위해 반입부분 지하화 및 이중셔터 음압설치와 1차 발효조 원통형 밀폐시스템, 1차 약액세정시스템, 2차 바이오필터 등 설치로 주변 주민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도록 악취를 저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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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25 [10:4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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