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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여주시에 바란다③ 주민자치/의회/시민사회/다문화
 
세종신문   기사입력  2022/07/05 [15:02]
▲ 박광섭 헙의회장.     
주민자치 -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광섭

먼저 3수 장고의 준비 끝에 전폭적 지지로 당선되시고 취임하신 이충우 여주시장의 민선 8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낌없는 박수와 진심 어린 축복의 찬사를 보냅니다. 
여주시 주민자치는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북면·오학동·여흥동 등 3개 지역이 시범 자치회로 전환하여 2년차에 접어들었고, 2022년 가남읍이 자치회로 전환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기에 시작된 주민자치는 20여 년을 지나왔지만 아직도 법과 제도가 미완성인 상태인지라 발전은 더디고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행정을 제외한 그 밖의 사안들은 주민 스스로 해야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위촉하고 운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전폭적 지원이 없이는 할 수 있는 사안들이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정권, 새로운 시장 취임에 즈음하여 진정 주민자치의 발전과 활성화를 원하신다고 믿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려봅니다.     
첫째, 간사 봉사료의 현실화입니다. 간사의 업무 특성과 업무량에 비해 현재 지원되고 있는 50만원의 봉사료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최저임금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승시켜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둘째, 위원(회)장과 사무국장의 활동비 지원을 요청 드립니다. 이·통장협의회와 노인회는 월 활동비가 지급되고 있는 바 이에 준하는 활동비 지원으로 자긍심 고취 및 책임감 있는 활동의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셋째, 주민자치협의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하여 워크숍 예산의 편성을 건의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복리와 행복을 위한 전체적 예산의 확충을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재삼 이충우 시장님의 당선과 취임, 민선 8기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다 나은 여주를 위해 펼치실 시장님의 지혜로운 열정을 기대합니다.


▲ 이상춘 전 부의장.     
의회 -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 이상춘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출발 및 취임을 우선 축하드린다.
66.7%의 득표율이 말해주듯 시민들의 기대감이 무척 큰 것을 알 수 있다. 출발부터 시원한 정책수립과 시민에게 다가서려는 마음이나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중요 사항을 결정하겠다는 약속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선하여 시민들의 마음에 새겨지는 정책이라 생각되어 민선 8기 이충우 호가 순항하고 성공하여 시민의 행복추구와 여주의 많은 발전을 가져오리라 생각된다. 
 또한 여주 발전의 제약이 되고 있는 규제개혁과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희망 기업에 원스톱 전담직원을 배치할 계획을 갖는 등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좋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GTX 노선유치로 신속하고 수월하게 서울 중심권과 연결되어 주민편리는 물론 벤처기업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행히 현정부나 경기도지사와 지방선거에 출마하였던 모든 사람이 유치를 공약하였으므로 이들과 협력한다면 우리의 숙원 사업인 GTX 노선유치는 틀림없이 이루워 지리라 생각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몇몇 주민에게 새로운 여주시장에게 바라는 것을 물어보니 신속하고 공정고 투명한 일처리를 하면 좋겠다는 다소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시장에게 부담주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며 정치권도 순리적인 일을 하라는 주문일 것이다.
높은 득표율이 다소 부담이 되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주민들의 기대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얻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공한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 이동순 대표     
시민사회 - 목사/ 여주민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이동순

지방선거가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여주시도 선거 운동의 열기는 어느덧 사라지고 도심 속 여기저기 즐비하게 걸려있던 각 후보들의 현수막도 사라지고 아직 남아있는 당선자들의 감사하다는 문구의 현수막만 장마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린다. 결과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변함이 없었다. 그런지 주변의 사람들을 만나도 그다지 기쁠 것도 없고 그렇게 아쉬울 것도 없다는 반응이다. 
먼저 당선된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앞으로 4년의 여주 시정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 그는 행정가로서의 경험 뿐 아니라 겸손함과 우직한 끈기가 있어서 그렇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몸부림치고 섬세한 손길로 그들을 위로했던 시간들을 지켜보았다. 
흔히 경제의 3주체를 정부(政府), 기업(企業), 가계(家計)로 본다. 여주시민들이 공통적으로 기대하는 교집합이 있다. 지역이 경제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이다. 여주 지역에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적 활동 인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오히려 타 지역에서 유입된다. 
여주시는 이미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자연 증감보다 사망자 수가 앞서고 인구의 유출 등으로 소멸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주시 평균 연령은 10년 사이 5.5세가 높아지고 아이 울음소리가 그치고 있다. 특히 면 지역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예를 들면 올해 5월까지 금사면에서 태어난 출생자는 1명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수는 23명이나 되고 점동면의 경우도 2명이 태어나고 30명이 사망했다. 지역 내 도시 기능이 축소되면 생활 기반시설을 충분히 제공할 수 없게 돼 인구 유출이 가속화할 수 있다. 도시 소멸을 막기 위해선 대응이 필요하다. 인구 증가와 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일자리 창출이다. 
이제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부 통제를 잘하기보다는 대외활동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즉 행정가보다는 경제, 경영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 필자는 그가 우리 여주시민 모두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믿는다. 기업이 여주의 미래이고 일자리가 희망이다. 조선시대의 4대 목(牧-여주,광주,양주,파주)으로서의 영화(榮華)를 되찾는 여주시장이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해본다.     
 

▲ 레비 에프 미란다 이사.    
다문화 - 여행플러스협동조합 글로벌이사 레비 에프 미란다
민선8기 이충우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주에 살며 제 손으로 벌써 세번째 시장을 선출했습니다. 여주시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제 손으로 뽑은 시장님께 인사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은 바램들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여주시에는 다문화 거주자 838가족이 등록되어 있고, 이주민들까지 포함하면 3,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나 미등록체류자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여주시에 적을 두고 시장님을 응원하는 우리 다문화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건강한 일자리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여주시는 도농복합도시라고 하지만 농촌에 더 많이 가깝고 패쇄적인 도시처럼 느껴집니다. 늘 열악한 곳에서만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문화 여성들도 건강한 일자리를 통해 자리 잡아가며 역량을 강화하고 자존감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저희가 아직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 보니 아이들의 발달이 많이 늦다고 생각합니다. 자녀 월령에 맞는 지원, 진학관련 및 상담, 그리고 문화바우처, 사회배려 계층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충분하게 듣고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해서 여주시 현황에 맞는 건강한 정책이 제정,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들은 문화 소외까지 겪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타지역 놀이공원 및 영화관을 찾아가기란 너무 벅차고 힘듭니다. 이것은 아이를 키우는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지역에 영화관이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손잡고 뛰어놀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도 꼭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충우 시장님의 패기와 기백으로 다문화가족에게도 밝은 미소와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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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5 [15:02]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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