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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인터뷰] 김규창 경기도의원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1/11/18 [14:21]
경기도와 여주의 협력과 연계에 대해 살펴보고 경기도에서 바라보는 여주의 발전과 개선지점에 대해 들어보고자 경기도의회 재선의원 김규창 의원을 만나보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며 민원이 제기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고 있다고 하였다. 

▲ 김규창 경기도의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세종신문

최근 근황은 어떤가?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풍습은 농사의 결실이 나타나는 가을철 수확을 모두 끝내고 다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것이다. 나도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있다. 2021년도 마지막 도의회 일정인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조례입법 활동의 내실화를 위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 의정활동은 어떻게 펼치고 있나?
민원이 발생하거나 지역에 현안이 생기면 제일 먼저 현장에 나가본다.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라 관계 공무원을 꼭 데리고 간다. 현장에 가보면 어떤 문제가 있고 해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든 답은 반드시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같이 가서 지역 주민을 만나고 현실을 마주하면 답을 들을 수 있다. 그러면 당장은 아니라도 그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예산을 짜 올린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내 의정철학이다. 
 
이번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
도에서 남여주IC 인근 첨단물류센터, 대형할인점, 백화점, 대형식자재유통, 외식프렌차이즈, 신선농산물 유통을 포함하는 대형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도로교통 뿐만 아니라 GTX를 포함한 철도교통 문제, 화재예방 계획 및 대책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의 일상화와 배달용 이륜차 사업자의 확산으로 이륜차 사고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륜차 바르게 타기’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김규창 도의원.     © 세종신문

도지사 공백에 따른 어려움은 없나?
집행기관에서는 도지사 사퇴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가 구축되어 큰 혼란 없이 도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다루는 여주시 주요 현안은 무엇인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상·하수도 확충사업, 도로인프라 구축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설치 등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자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의 재확립,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에 대한 근본적 지원 대책 등에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남한강준설토 양촌적치장 문제 해결 방안이 있나?
세종신문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며 기사화 되었던 내용으로 현재 수의계약 업체에서 선별작업과 농지복구를 병행하여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원 계약자(특임)와 원만한 사업 추진으로 토지주에게 농지를 돌려주었어야 함에도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현 시점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하여는 해당지역 면에 거주하는 도의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다. 추후 해당 사업체에서 선별 및 농지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할 것을 꼼꼼히 살피겠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연결에 대한 도의회의 입장은 무엇인가?
GTX는 쉽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과제다. GTX-A 연결 접속부 설치 및 장래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지자체 연장 추진은 GTX-A노선 연장으로 대도시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교육, 의료, 일자리, 문화 등 광역인프라 공유가 가능해진다. GTX-A노선 연장으로 시민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또한 각종 법령의 중첩규제로 인한 불편을 수십 년 간 감내하고 있는 4개 지자체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에 포함시켜 지역 간 불균형·불공정 해소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촉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4개 지자체 연장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광주·이천·여주·원주 110민 시민들의 간절하고 절실한 생존의 문제로 수도권 동부와 강원권 연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임을 절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와 나는 이런 현안사항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유일한 국민의힘 의원인데 어려움은 없나?
경기도의회는 의원총수 142명중 야당 의원은 10명이며 그중 국민의힘 의원은 6명이다. 비록 정당정책에 따른 의결권에는 현실적으로 영향력이 부족한 어려운 실정이지만 도정의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비판과 충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여주시 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은 많은 기업유치로 여주지역의 경제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여주시민들의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이고 고정적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유치는 여주경제의 자급자족의 기본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역세권개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여주역세권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 같으나 능서역세권사업은 아직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므로 여주시는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진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지역 내 젊은 층의 인구유입을 위하여 수도권 1시간 거리의 장점 및 경강선 전철 운행의 기회를 살려야 한다. 만족스러운 교육 및 생활여건을 마련한 전원도시로서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정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책의 필요성도 대두 되고 있다.
 
2022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데 도민과 시민이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나?
존경하는 여주시민의 현명한 선택이 기대되는 내년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5년간의 국정과제와 4년간의 지방자치단체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리더를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아닐까 한다. 시민들의 냉철한 판단이 내려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치는 결국 신뢰다. 제시한 공약에 대하여는 반드시 실천하는 추진력, 누구나 인정하는 도덕적인 인품, 정세판단의 뛰어난 성찰력, 핵심 사안에 대한 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국가발전과 지방발전의 비전제시의 적합성, 다양한 협상능력, 화합과 안정의 포용력을 갖춘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죽을 각오를 하겠다는 의지 등을 갖춘 인물이 선택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남은 임기동안 여주 발전을 위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말씀드리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여주 시민 여러분을 위하여 기꺼이 이 한 몸 불태워 희생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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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8 [14:21]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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