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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로타리클럽-너븐타리, 청소년 공간 마련 위한 업무협약 맺어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1/11/15 [16:35]
여주시 대신면에 청소년 자유공간이 마련된다.
 
지난 11일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황복기)과 청소년 지지모임 ‘너븐타리’(대표 이하정)가 지역 청소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및 학업증진 지원,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여주남한강로타리와 너븐타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나가자며 손을 맞잡았다.

 
이에 앞서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너븐타리는 여주시 대신면 소재지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사전 만남을 통해 장소 물색과 양평군 지평면 청소년카페 ‘날개’ 답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너븐타리가 면소재지 점포 중 한 곳과 임대계약을 했고, 여주남한강로타리에서는 빈집수리 봉사를 통해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황복기 여주남한강로타리 회장은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의 인테리어를 직접 담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대신면 청소년공간으로 탄생할 곳을 직접 둘러본 후 이름을 지어보는 등 애정과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여주남한강로타리와 너븐타리의 만남을 주선한 최용기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 장학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선한 움직임이 우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너븐타리 이하정 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오늘의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청소년을 위한 넓은 울타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인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출발의 자리”라면서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놀고 꿈을 꾸고 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신면에 마련될 청소년 자유공간은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며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며, 평일 낮시간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말에는 각종 동아리 모임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지지모임 너븐타리는 여주시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 외에 안전하게 머물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2019년 시작된 시민모임으로,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을 위한 논의와 각종 캠페인, 회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너븐타리는 이번 대신면의 사례를 시작으로 여주의 모든 읍면동에 청소년 자유공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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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5 [16:3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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