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소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종중·흥천중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여주시립도서관에 전시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1/11/12 [09:44]

여주시 6개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이 전시된다. 

여주 세종중학교(교장 조규섭)와 흥천중학교(교장 전선애)는 세종중 1학년·특수반, 흥천중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표현한 그림책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여주 내 6개 시립도서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새로운 분야의 도서와 정보를 선정, 전시하는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립 도서관이 11월에는 「나의 사춘기에게」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와 협업하여 북큐레이션과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사서들이 선정한 청소년 관련 도서와 관련 정보들을 전시했으며 그림책 전시회는 「내가 만드는 나의 이야기 그림책 :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중학교, 흥천중학교 1학년 및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256권과 원화 65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 그림책 제작수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그림책과 비디오북을 여주 내 6개 시립도서관과 협업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9일에는 학생과 교사들이 여주도서관에서 전시회 개막 테잎을 커팅하고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교육, 시설 견학, 자유 열람, 도서대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전시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 준비를 통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에 자신들이 어떤 삶으로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중 조규섭 교장은 “그림책 제작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흥천중 전선애 교장은 “이번 도서 전시 행사에 협력해주신 여주 내 시립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인들에게는 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며 요즘 청소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청소년에게는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교육으로 도서관과 친숙해지며 평생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북큐레이션과 전시회는 시립 6개 도서관에서 동시 운영되며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관련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11/12 [09:44]  최종편집: ⓒ 세종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전액 삭감된 ‘문화예술교’ 예산, 이번엔 통과될까 / 이재춘 기자
김영자 의원- 지역 건설사업가, 난방 안되는 독거노인 집 수리에 힘 합쳐 / 이재춘 기자
“식량은 주권, 농업의 공적 가치 인정받아야” / 이재춘 기자
부자감세 경쟁은 서민의 삶 피폐화시킬 뿐 / 박재영
파사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원형 집수지 2기 확인 / 이재춘 기자
김슬옹의 내가 만난 세종(15) - ≪훈민정음≫ 해례본을 읽읍시다 / 김슬옹
여흥체육공원 준공… 주민 건강증진 기대 / 아재춘 기자
정치가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 / 박재영
김선교 의원 ‘무죄’, 회계책임자 ‘벌금 800만원’ 선고 / 이재춘 기자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실시 / 송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