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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디저트카페 ‘여유’에서 여유를 찾아요
여주 유일의 노인일자리 수제디저트카페 오픈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1/11/11 [19:53]
▲ 개점식에 함께한 사람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 세종신문

지난 11일 오후 2시 여주 최초의 노인일자리 수제디저트카페 ‘여유’가 월송동 산림조합 1층에 개점했다. 
 
수제디저트카페 ‘여유’는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해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억5천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여주지역자활센터의 전문 인력 1명과 노인 참여자 10여명이 운영하며 커피와 전통차, 도라지정과, 호두정과, 육포, 천연 청, 월병 등 다양한 전통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여유’에서 판매하는 전통먹거리는 ‘세종식문화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추연당 이숙대표가 요리법과 노하우를 지원하고 있다.
 
수제디저트카페 ‘여유’는 여주쌀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특산품 출시로 경쟁력을 증대하고, 지역소멸의 위험성이 있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건강하고 더 좋은 먹거리, 친환경 생산품을 여주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높은 포부를 가지고 출발했다. 
 
카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여주지역자활센터 김선옥 실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월 27~30만 원 정도 받고 있는데 카페 ‘여유’는 자체 생산력을 높여 두 배 이상의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시선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축하해 주었다. 박시선 의장은 “노령화,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건조하게 집에만 머무를 수 없다”고 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어르신들의 다양화를 살리는 2호, 3호, 4호 카페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개점식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식전에 카페에 들러 일군들을 격려하며 “여유가 필요 할 때 '여유'에 와서 여유를 찾아 가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여주지역자활센터 박문신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저트카페 ‘여유’는 지역 농산물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여주를 위해 일하는 곳이다. 많이 도와 달라”고 했다. 
 
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김명회 이사장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려면 친구가 있어야 하고, 여유가 있어야 하며, 건강해야 한다.”고 하며 “카페 여유가 머물고 싶고, 오고 싶고, 추구하고 싶은 여주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오셔서 머물다 가시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출발한 노인일자리 수제디저트카페 ‘여유’의 성공여부에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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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1 [19:53]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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