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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2021년을 창조하자
 
세종신문   기사입력  2021/01/07 [15:08]
시련과 질곡의 2020년을 마무리하고 도약과 전진의 2021년을 맞이하였다. 

2020년은 연속된 자연재해와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을 견디고 이겨낸 시련과 질곡의 해였다.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었고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새해를 맞이했다. 정부의 일방적인 에너지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여주는 천연가스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쓰레기 매립장, 슬러지 처리장 민원이 속출하여 갈등과 다툼으로 점철된 한 해를 보냈다. 

다수의 시의원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고 수많은 공직자들이 병가와 휴직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돼지열병과 조류독감은 계속되고 코로나19는 3차 대유행으로 그 심각성과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많은 곡절과 시련 속에서도 12만 여주시민은 희망을 잃지 않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내고 있다. 2020년 최대의 성과는 연속되는 자연재해와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을 견디고 이겨내며 시와 시민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2021년은 시련과 질곡을 딛고 도약과 전진의 해로 창조해야 한다. 축적된 성과보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더 많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도, 구조도, 문화도 변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주시는 수 백 년 동안 쌓였던 구조와 제도가 혁신되기 시작했고 사람중심의 문화는 새로운 높이로 발전하고 있다. 

2021년 새 해는 시민들의 정치와 행정에 대한 비판과 참여가 더욱 더 깊고 넓어야 한다. 시민들의 행정과 정치 참여는 지지 보다 비판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안에 따라서는 침묵하는 지지자가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정치와 행정이 시민의 반응을 살피고 여론을 고려한다는 것은 시민을 정치와 행정의 중심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올 해는 지역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과 참여를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면해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고 긴박한 문제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다른 사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 일류는 진보하고 또 한 번의 문화산업혁명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구속은 방역, 예방, 치료를 동시에 종합적으로 병행하며 극복해 나가야 한다.
 
산적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아야 한다. 2021년에도 우리는 천연가스발전소 문제 등 산적한 민원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지역사회 갈등을 해결 해나가는 원칙은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시민들의 동의와 합의를 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여주시 1천 공직자들은 여주시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이다. 공직자들은 여주시 전체를 이끌어가는 기관차와 같이 중요하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속에 여주시 공직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상상할 수 없다. 2021년은 여주시 공직자들의 사랑의 열도로 11만 여주시민을 이끌어 갈 것이다. 

세종신문은 올해도 참여와 소통, 공유와 공감의 공동체를 만드는 쓸모 있는 도구가 되겠다. 지역 언론의 사명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보의 공유를 통해 소통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통해 시민의 자유와 권한이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세종신문은 ‘세종정신’을 계승하고 ‘생생지락’하는 세상에 기여함을 기치로 하고 있는 만큼 2021년 한 해도 여주시민의 편에서 지역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2021년은 12만 여주시민이 도약과 전진의 해로 창조해 낼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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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7 [15:0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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