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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쌍방향 협의회를 통해 여주혁신교육포럼(이하 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명신 교육장,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원, 한정미 시의원과 관내 학교장, 관계기관장, 시민단체와 교육지원청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여주교육 발전과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을 위해 분과위원회에서는 5회(2020.12.10.(목)~15(화))에 걸친 비대면 쌍방향 협의회를 통해 포럼위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여주교육의 의제를 설정하고 분과별 정책을 도출했다.

도출된 정책은 기획위원회에 제안되었고, 공동위원장인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장은 물론 기획위원회 위원들이 관련 정책제안들을 여주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여주의 교육가족분들을 대표해서 분과위원회 위원님들이 여주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해주셨다. 여주시청과 시의회,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이번 정책 제안을 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21년도 교육계획에 반영하여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