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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원 부동산 보유 현황에 대한 당사자 입장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17:00]
본지 7월 22일자 1면에 발표한 ‘여주시 고위공직자, 집과 땅 얼마나 가지고 있나’ 기사(관련기사 바로가기)에 대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먼저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에게는 부모님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한 이유와 주식을 8억 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박 의장은 직계존속(부모님)이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기준’의 독립생계소득 요건에 해당되어 고지거부 허가를 받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유한 주식은 「공직자윤리법」 제14조의5 제7항에 따라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로부터 보유주식의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아 ‘직무관련성 없음’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은 본인 및 배우자가 다수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이 12채로 보도된 것은 오보이고 실제로는 8채로 대부분 오피스텔 분양권이며,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배우자가 보유했던 것으로 본인은 전혀 알지 못했던 사항이라고 하였다. 또한 빌딩전세권은 학원 임차보증금 3천 만 원으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영자 의원은 장남이 점동면에 다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남이 증조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상속 받을 당시 김 의원의 남편이 많이 아파 바로 큰아들 이름으로 등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유필선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이 지분을 균등하게 갖고 있는 창동 복합건물은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이고 1988년 신축 이후 현재까지 부모님이 계속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예 의원은 배우자 소유의 전 3필지, 답 4필지 공시지가가 2020년 50%이상 오른 것에 대해 별도의 거래가 없었기 때문에 공시지가대로 신고를 했고 실제 연라동 일대 땅의 공시지가가 많이 올랐다고 설명하며 ‘공시지가가 오른 것을 어떻게 하냐’고 대답했다. 

최종미 의원은 배우자 소유의 단독주택이 창고 증축으로 가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수년 전에 지어진 창고인데 최근 창고를 양성화 하면서 가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정미 의원은 강천섬 인근 굴암리에 임야 3필지를 매입한 것에 대해 주택을 건축하기 위해 토지 매입을 고려하던 중 원하는 위치에 적당한 경매 매물이 나와 구입하였고 의원이라는 지위와 관계없이 정당한 방법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직자윤리법 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20년 3월 26일자 여주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표기된 재산 총계를 살펴봤다. 

2019년 3월 기준 ‘종전가액’과 2020년 3월 기준 ‘현재가액’을 살펴보면 이항진 여주시장은 종전가액 45,993(이하 단위 천원) 현재가액 51,379, 유광국 도의원은 종전가액 537,093  현재가액 344,102, 김규창 도의원 종전가액 719,193 현재가액 665,391로 되어 있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의 재산총액은 박시선 의장 종전가액 951,358 현재가액 1,311,508, 서광범 부의장 종전가액 386,437 현재가액 764,720, 김영자 의원 종전가액 1,056,136 현재가액 1,064,078, 유필선 의원 종전가액 572,924 현재가액 577,282, 이복예 의원 종전가액 -47,948 현재가액 128,104, 최종미 의원 종전가액 376,477 현재가액 395,150, 한정미 의원 종전가액 235,108 현재가액 158,746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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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2 [17:00]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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