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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출범식 개최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10:29]
▲ 제3대 여주시의회가 후반기 출범식을 열고 박시선 의장(가운데), 서광범 부의장(의장 우측) 체제의 출발을 알렸다.     ©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가 지난 2일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제3대 여주시의회는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명의 미래통합당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8년 7월 2일 개원하였으며, 그 동안 유필선 의장, 김영자 부의장이 전반기 의장단으로 활동했었다. 

지난 제46회 정례회에서 의원 투표로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의장, 미래통합당 서광범 부의장은 앞으로 2년여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후반기 여주시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박시선 의장은 “함께 하는 정치로 여야를 떠나 의회를 아우르면서 크고 작은 일 모두 의원님들과 의견을 나누겠다.”며,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협력적 소통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고, 서광범 부의장은“때로는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취임 의장단 소감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이임 유필선 의장 소감문]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여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7월 2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전반기 2년을 여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초선이지만 50년을 훌쩍 넘긴 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나라의 현실과 정치에 관심도 많았었고, 생활정치를 통해 체험된 정무적 감각도 있어서 나름 시의원으로서의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주시의 기초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은 저 자신을 더 깊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느끼고 배운 것도 참 많습니다. 새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의장이라는 직을 내려놓으면서의 느낌은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은 활동을 펼 수 있겠다는 새로운 의욕이 넘치기도 합니다. 의장으로서의 전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더 성숙하고, 성실하고, 참신한 시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전반기 의장의 역할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여러분과 의회사무과 모든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끔은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고, 의견을 놓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더 좋은 여주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후반기 신임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는 당적에 관계없이 만장일치의 의견을 보여주셨습니다.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모범적인 세대교체가 일어나게 해 주심에 대해서도 선배, 동료 의원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신임의장단에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후반기를 훌륭히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민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활전반을 위협하고 있지만, 우리의 강한 의지와 신념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임 박시선 의장 소감문]
 
여주시가 어떻게 하면 자랑거리 넘치는 번듯한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그런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항상 고민했습니다. 여주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4년이 결코 길지 않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오직 여주시의 발전과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구나 하는 생각 뿐입니다.
 
전반기 여주시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유필선 의장님과 김영자 부의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전원일치로 후반기 의장의 책무를 맡겨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기대와 성원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회사무과 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들 드립니다. 후반기에도 한 가족처럼 믿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를 아우르며 협치의 의정을 추구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여주시민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를 지향해 갈 것입니다.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민 의견 수렴 통로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볼 것입니다. 시민과 더불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루하루가 새로워지는 혁신의 여주시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 속에 협력하는 행정파트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의 정책, 예산, 행정의 주인이 여주시민임을 잊지 않고 시민의 의회가 되어 시민의 마음과 눈으로 의회의 본분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린 의정, 바른 의정, 새로운 의정이 될 수 있도록, 때로는 성원을, 때로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시의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시민여러분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서 속히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임 김영자 부의장 소감문]
 
안녕하십니까? 제3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의 소임을 마치고 이임하는 김영자 의원입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자랑스런 여주시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또 전반기 부의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수행에 음으로 양으로 협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열과 성을 다해 수고해 주신 의회사무과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선의원으로서, 또 부의장으로서, 여주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집행부가 어떻게 해야 시민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할 수 있을까, 의회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편했던 의원님도 계실 것이고, 힘들었던 직원들도 계실 것입니다. 2년간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여주시민을 위한 봉사에 후반기 남은 2년을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반기 여주시의회를 이끌어 주실 의장,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지난 우리의 모습을 거울삼아 협력의 정치, 상생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모범적인 여주시의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주시민이 주인다운 대접을 받고, 삶이 나아지고,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며,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과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을 검토하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마음으로 넘어간다거나, 편을 갈라 무조건 내편을 드는 것은 곤란합니다. 공과 사를 따지고 시비를 가려 시민의 소리를 대변해 줄 때, 진정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임 의장단은 이 점을 명심하시고, 오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눈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재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지만,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임 서광범 부의장 소감문]
 
여주시민 여러분!
제3대 여주시의회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된 서광범 의원입니다. 의원님들께서 당적을 떠나 모두가 하나 되어 전원일치로 부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다수당의 양보는 시민을 위해 협치를 이루자는 소망의 결단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원해 주신 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상생과 협력의 여주시의회를 만드는데 전심을 다해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반기 의장단으로 여주시의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유필선 의장님과 김영자 부의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활한 의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협조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후반기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소통과 혁신의 길에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모두가 하나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너,나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치열한 정책공방이 다툼이나 불화로 비춰지지 않도록 조정자의 역할, 가교의 역할에 역량을 백분 발휘해 보겠습니다.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이해와 공감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박시선 의장님과 수시로 소통하며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일 잘하는 모범의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엄격하되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기초의원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세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하나하나가 책임감, 존중심, 배려와 협력의 원칙으로 투명하고, 청렴하고, 공정성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때 여주시민의 행복과 여주시의회 민주주의 발전에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위협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위기의 국면을 슬기와 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해 내리라고 믿습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희망과 자신감으로 행복의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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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3 [10:2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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