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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1리 세종마을 만들기 사업 ‘왕막걸리 양조장’ 착공
수익금 10% 마을 어르신 복지사업 사용 예정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6:48]
▲왕막걸리 양조장 건설현장     © 김영경 기자
 
여주시 대신면 초현1리(이장 김규범)가 지난 8일 세종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통주인 ‘왕막걸리’ 양조장을 착공했다. 
 
초현1리 새마을회는 지난해 ‘전통주 제조와 곤충사육 스마트팜 운영’으로 세종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 동안 막걸리 생산, 판매 및 곤충 시범 사육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왕막걸리’를 주문 생산해 천서리 막국수촌, 이포보 상가, 농협·축협 하나로 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김규범 이장은 “이포에 있는 한 가게에서 맛만 보고 바로 우리 막걸리를 주문했다”며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재래식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숙성이 잘 돼 숙취가 없고 트림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신면 소재 전통주 교육기관인 명주가의 기술 지도를 받아 생산한 왕막걸리는 100% 여주쌀로 만들고 있다. 초현1리 새마을회는 수익금에서 10%를 마을 어르신들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왕막걸리 양조장은 8월 준공예정으로 이르면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한다. 
 
한편, 곤충사육 스마트팜은 40평 규모의 시설에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고 공사가 끝나는 데로 사업을 시작한다. 초현1리 곤충사업은 환경곤충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애등에’를 사육해 동애등에가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해해 나오는 부산물로 양질의 거름을 만들고 애벌레와 번데기를 처리해 개·양어 사료를 만드는 등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현1리 새마을회는 세종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젊은 인구 유입 ▲제품 생산원료의 지역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마을사업형 체험관광 사업으로 지역 홍보효과 등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왕막걸리를 생산하는 현장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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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9 [16:4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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