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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재난기본소득 환영 성명 발표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18:09]
 
여주시농민회, 여주시여성농민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엽합회(이하 농민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25일 여주시가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농민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개학이 늦어져 학교급식이 끊기는 등 농산물 소비가 부진하면서 채소·시설농가뿐만 아니라 화훼업계, 친환경농가들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농민단체는 외국인 자진 출국으로 인한 인력 부족, 지역축제 축소 등으로 농업인들의 겪는 매출 부진이 자영업자들이 겪는 사정과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농민단체는 재난기본소득이 3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면서 단기간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된다면서 재난기본소득의 조속한 지급을 요청했다. 
 
농민단체는 24일 발표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서 4인 가족 기준으로 80만원이 지급돼 가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여주시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성명서 전문]

경기도와 여주시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환영한다
 
여주시는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로 장기화되는 지역경제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연령, 소득과 상관없이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기본재난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 농민들도 예외가 아니다. 농민들은 기약없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제철 채소를 갈아엎어야 할 판이다. 외식 감소로 농산물의 소비가 부진하고 개학이 늦어져 학교급식이 뚝 끊긴 가운데 채소·시설농가들과 화훼업계, 친환경농가들의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도 농촌 전반에 걸쳐 외국인 자진출국으로 인한 인력 부족, 지역축제 취소 등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매출 부진은 자영업자들이 겪는 사정과 다르지 않다.
 
여주시 기본재난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단기간 전액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되는 만큼 조속한 지급을 여주시에 바란다.
 
이로써 지난 3월 24일 발표된 경기도 재단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서 여주시민들은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금소득을 받을 수 있다. 농민들도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총 80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 가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주시농민회, 여주시여성농민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여주시 기본재난소득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여주시민들 모두 힘을 합쳐 지역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 
 
2020년 3월 26일
 
 여주시농민회 / 여주시여성농민회 /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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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6 [18:0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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