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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소망교도소 코로나19 극복 위해 발 벗고 나서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11:24]
▲소망교도소와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 극복을 면마스크를 제작 협업을 시작했다.     ©세종신문
 
소망교도소(소장 권기훈)와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성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공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 협업을 시작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북내면 외룡리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1일 개소한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이다. 소망교도소는 이번 협업을 위해 재봉틀을 구입했으며, 봉재 기술자들을 갖추고 있어 면 마스크 제작이 가능하다.
 
소망교도소와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와, 늘어나는 일회용 쓰레기 배출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스크 제작 협업을 시작했다.
 
소망교도소 권기훈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마스크 공급량을 늘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여 마스크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조금 서툰 솜씨고 생산량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협업의 소감을 밝혔다.
 
손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면 마스크 제작에 도움을 준 소망교도소에 감사드리고, 모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마스크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다”라고 주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소망교도소 재소자들이 국가적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제작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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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4 [11: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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