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소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도민 여론조사, “신속한 격리 치료, 정확한 이동 경로 공유 필요”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0/02/10 [11:10]
경기도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에 마스크, 손세정제, 비누 등 위생용품 지원과 중국인 등 입국 금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30~3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 (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심각도. (우) 메르스 대비 공포수준.     © 경기도 제공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에 대한 의견으로는, ▲감염자, 의심자의 확실하고 신속한 격리 치료(88명) ▲의심자,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77명) ▲공공시설에 마스크, 세정제, 비누 등 지원(77명) ▲공공장소/교통시설 등 밀집지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방역 강화(72명) ▲다양한 매체로 예방방법 홍보 및 교육 강화(66명) ▲중국인, 중국방문자, 중국교민 입국 제한(61명) ▲개인의 깨끗한 환경 유지(57명) 등 692명의 도민이 40개 분야 819개의 의미 있고 다양한 대책을 제안했다.(중복응답 기준)

한편 도민의 64%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2015년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보다 더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증 확산에 대해서도 도민의 90%(매우 53%, 대체로 36%)가 현재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참고로 지난 1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본 조사가 완료됐던 31일까지 전국에서 1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2월 10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 (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대처 평가. (우)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의 노력 여부.     © 경기도 제공

현재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처에 대해서는 도민 59%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도민 93%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향후 정확한 정보공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2/10 [11:10]  최종편집: ⓒ 세종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SK천연가스발전소 대책위, 총선 예비후보자와 간담회 진행 / 송현아 기자
“강천면주민협의체는 매립장협의체의 자문기구” / 이재춘 기자
민주당 경선자 선정, 미래통합당 출범… 여주·양평지역 총선 구도는? / 송현아 기자
“지역노동자 우선 고용하라”...건설노동자 집회 열어 / 김영경 기자
금사면 ‘이포나루두레촌’ 마을기업 선정 / 김영경 기자
유정산업 운송노동자 노조 파업 진행중 / 김영경 기자
[여주마을 구석구석 2] 강천면 부평리 가톨릭 성지, 그리고 한백겸 이야기 / 이재춘 기자
총선특집 공동인터뷰⑧ 변성근 “정병국으로 단일화 된다면 끝까지 싸울 것” /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
여주시 공유재산 매입 계획 발표… 매입 추정가 약 730억 원 / 송현아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에 여주 지역상권 흔들 / 송현아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