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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 강조한 부평2리 소통투어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1/30 [15:48]
▲부평2리 이호동 이장이 인사말을 했다    © 김영경 기자
 
“소통만 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화합과 사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항진 시장이 소통투어로 방문한 부평2리 이호동 이장의 인사말이었다. 
 
이항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밥을 먹어봐야 맛을 알 듯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 둘러봐야 시정방향을 정할 수 있다”며 “사랑방 좌담회라 생각하고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라”고 화답했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 강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시정운영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장단과 점심식사를 하고 목아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꼬마별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강천섬을 방문해 강천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부평리에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로하면서 오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김연석 강천면장과 함께 저녁 7시 30분 강천면 부평2리(이장 이호동)를 방문했다. 이날 소통투어에는 이항진 시장, 최근필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부평2리는 이호동 이장, 김종만 노인회장, 지문구 새마을지도자, 유현정 새마을부녀회장, 장용필 1반장, 조병섭 2반장, 원보희 3반장 등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한불우 전 이장이 일어나 이장 재임 시 자동차전용도로 부평리 진입로를 만들고 골프장 2개를 유치한 사례를 설명했고 이혜훈(82) 어르신이 “하리 제일시장 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시에서 잘 처리해 주고 있다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해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이혜훈(82) 어르신이 이항진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 김영경 기자

이어 김종만 노인회장이 강천열병합발전소 소송 패소 관련 내용과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현황을 질문했고 마을 상수도를 새로 하면서 자가 부담을 시가 지원하는 것과 마을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골프장 손님들 대상으로 음식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 레스토랑’ 사업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강천열병합발전소는 산자부 발전허가가 난 다음 여주시의 건축허가과정에 대한 재판이다”며 “판사가 생산시설과 발전시설을 별개로 판단해 패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변호인단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대법원에서 뒤집어 진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구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으니 주민들이 단일한 의견으로 힘을 모아주길 호소했다. 이 시장은 여주-서원주간 전철에 대해 걸은분교를 지나 터널을 뚫고 서원주로 가는 경로를 말하며 복선화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고, 강천역은 비용문제로 인해 단계별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낙후화 된 수도를 개량하는 문제에 대해서 시 규정을 살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농가 레스토랑’ 지원은 김연석 면장이 나서 여주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면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시 방침을 이야기 하면서 “노인 일자리보다는 어르신을 잘 모시는 것이 여주시 복지 정책의 핵심이다”면서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어르신들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마무리했다. 이에 김종만 노인회장은 “관과 주민이 협력해 부평2리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자”고 했고 이호동 이장은 “원하는 대답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있더라도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자체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소통투어에 참여한 이승익(58)씨는 “시장이 찾아와 소통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고 했고, 부평2리 주민 김정훈(52)씨는 “살을 붙이거나 빼는 것 없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적절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투어는 오는 31일 여흥동 점봉6통에서 이어진다. 

▲이항진 시장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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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30 [15:4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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