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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출마선언, “정병국 의원 따로 나와도 실패 없다” 확신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22:29]
▲ 기자들의 질문에 침착하게 답변하는 김선교 후보     © 세종신문

20일 오후 3시 자유한국당 김선교 후보가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각 언론사 기자들과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시·군의원들과 지지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세를 과시하였다. 

김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 모아지고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며 정책적 방향과 당면한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하게 답변 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0년 4월 15일 여주·양평의 위대한 첫걸음이 시작된다’며 여주와 양평을 연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행복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반드시 이루겠다며 자신이 여주·양평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주·양평지역 규제완화를 1순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 법률 재·개정을 통해 여주·양평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WIN' 전략으로 8대 핵심, 1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여주와 양평을 연결하기 위해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을 잇은 4차선 도로를 완공하고 용문역과 여주역을 연결하는 경전철과 흥천과 대신을 연결하는 대교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보수통합과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현장을 다니다 보면 열 명 중에 다섯, 여섯 명이 그 질문을 한다며 우리 지역의 큰 관심사라고 하였다. 김 후보는 보수통합이 이루어지면 정병국 의원이 여주양평에서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만약 통합이 되어 한국당의 룰(책임당원50%, 여론조사50%)대로 경선을 한다면 당연히 참여할 것이지만 전략공천을 들고 나온다면 무소속으로라도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병국 의원에 대해서는 “3년 전에 우리당에 있다가 나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다른 당에 왔다 갔다 하다가 선거 때가 되니까 또 자기의 철학을 다 잊어먹어 버리고 다시 들어오는것은 명분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보수통합이 실패하고 보수가 분열하면 6.13 지방선거 때처럼 보수후보가 지게 될텐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6.13지방선거 때와 판세가 다르다”며 “그 당시는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7~9%로 낮았지만 지금은 30%가 넘는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정병국 의원이 따로 나와도 6.13지방선거와 같은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독자적인 당선이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한편, 다음날인 21일에는 정병국 의원의 기자회견이 잡혀있어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주·양평지역에서는 김선교 후보와 정병국 의원의 후보 단일화 문제가 향후 선거전의 판도를 좌우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김선교 후보가 기자회견을 끝내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선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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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0 [22:2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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