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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여주축협 직원 표창
2019년 여주시 보이스피싱 피해 109건, 약 15억 원에 달해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20/01/18 [21:44]
▲왼쪽부터  박종국 북내파출소장, 원흥연 계장, 임병옥 지점장  © 세종신문


여주축협 직원이 신속한 대응으로 90대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지난 17일 오후 여주축협 강변지점(오학동)에서는 보이스피싱을 막은 원흥연 계장에 대한 여주경찰서장(총경 정훈도)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표창은 여주경찰서장을 대신해 북내파출소 박종국 소장(경감)이 수여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상희 신임 오학동장과 축협 하나로 임병옥 지점장도 함께해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원흥연 계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90대 노인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12월 26일 10시 58분경 경찰은 “어르신이 현금 7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한다. 은행직원 대기 중”이라는 여주축협 강변지점의 신고를 받고 출동, 보이스피싱 피해 직전에 송금을 막았다. 당시 90세의 권 모 노인이 손자에게 용돈을 보내려고 한다면서 700만원을 송금해달라고 하자 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축협 직원이 신고를 한 것이다. 그 날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궂은 날씨였는데 권 노인은 초라한 행색으로 축협을 찾아 횡성수설하며 거액을 송금하려 했다고 한다.

마침 사건 발생 전인 지난해 12월 초 북내파출소에서 관내 7개 금융기관장을 초청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 이 간담회가 있은 며칠 뒤에 사건이 발생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년 여주시에서 발생한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는 109건 14억 8천 4백만 원에 이르고 북내면에서만도 3건이 발생해 1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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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8 [21:4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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