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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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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기사입력  2020/01/16 [13:56]
▲ 현덕소년소설/ 창비/ 2013     

동화에는 우리의 삶과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동화는 동화가 쓰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다음세대인 아이들에게 어른이 전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광명을 찾아서>는 해방직후 소매치기세계에 빠진 불우한 소년 창수가 양심을 잃지 않고 결국 빛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창수는 소매치기 세계에 빠져들지만 양심의 소리에 괴로워합니다. 용기 있게 광명을 찾아 나선 창수는 한 따순 어른의 도움을 받아 소매치기세계에서 빠져나옵니다. 그 어른은 창수에게 매일 아침 해를 보고 기뻐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이를 창수처럼 개인의 선의에만 맡길 수만은 없습니다.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190쪽) “얼마나 찬란한 햇빛이냐. 나는 저 아침 해를 볼 대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즉 생의 기쁨을 말이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곧 기쁨이요 광명인 것이다. 그리고 저 아침 해의 의지가 곧 그런 것이다. 너도 이제부터는 매일 저 아침 해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라.” 

어린이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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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6 [13:5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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