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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연말까지 ‘사랑의 종소리’ 이어간다
여주 여성단체 회원들, 첫날 자원봉사 나서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16:10]
▲ 2019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 세종신문

아침기온이 영하 5도를 가리킨 추위 속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5일 오전 11시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이날 시종식은 구세군악대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다. 여주구세군 남세광 사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종식에는 신재국 구세군서울지방장관,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용길 여주시기독교연합회장, 유명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장, 박흥수 여주한글시장상인회장, 전충종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선준 세종라리온스클럽 회장, 이성남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배명훈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장, 김종수 시애노병원 부원장, 신종원 여주시광고협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2019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 세종신문

신재국 서울지방장관은 “연말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나눔’이다. 우리 주변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빨간 냄비의 푸근함을 전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제도의 변화 없이 따뜻한 세상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서로 온기를 느끼며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는 함께 나누고 연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길 기독교연합회장은 “겨울은 가난하고 병든 이웃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그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의 따뜻함을 나누자”고 말했다.
 
특히, 자선냄비가 시작된 첫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소속 4개 단체 12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2019년 자선냄비 첫날 경기도여성단체 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 세종신문

여주지역 자선냄비는 이날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여주한글시장 입구와 여주휴게소,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3,490만원을 모은 여주 자선냄비는 올해 3,7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조셉 맥피 사관이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작되었다. 여주에서는 1977년에 시작돼 올해로 43년 째 사랑의 종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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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5 [16:10]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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