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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향기 가득한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10/16 [15:12]
녹색자금 지원 ‘2019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선정 돼 공사 진행
목재 장점 살린 친환경 실내숲 조성, 이용자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 효과 기대

▲ 지난 15일 우리노인전문요양원 ‘2019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커팅식이 진행됐다.     © 세종신문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노인전문요양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실내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 15일 우리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2019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준공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커팅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권오도 능서면장 등 내빈과 안기출 우리노인전문요양원장, 상생복지회 이연우 선감과 요양원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2019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목재문화 전문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춘만)가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다.

2017년도에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총 25곳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는데 경기도에서 2곳, 그 중 우리노인전문요양원이 여주시 최초로 선정돼 면적 285㎡, 사업비 1억7천만원 규모의 실내 나눔숲을 조성했다. 

▲ 실내숲 조성사업을 통해 편백나무 목재가 설치된 우리노인전문요양원.     © 세종신문

▲ 실내숲 조성사업을 통해 편백나무 목재가 설치된 우리노인전문요양원.     © 세종신문

안기출 원장은 “우리노인전문요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직원들이 있어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환경을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고  준공 소감을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편백나무가 설치되니 너무 좋다. 편백나무 향처럼 향기 나는 삶은 함께하는 삶이다. 향기 나는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후정 산림조합장은 “공사에 쓰인 나무는 40년산 남해안 편백나무다. 편백나무는 공기를 쾌적하게 하고 피톤치드가 나와 살균작용도 한다”며 “앞으로 여주의 많은 시설에 실내숲이 설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내 나눔숲이 조성된 우리노인전문요양원 2층 배회로는 평소 이용자들이 프로그램 참여와 담소, 가족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친환경 편백나무 목재를 활용한 실내숲은 목재의 장점인 조습, 단열, 난복사, 충격흡수, 심신안정 등의 효과를 통해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 등에 기여함과 동시에 방염처리 목재를 기본 사용하고 소방 관련 안전용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한 공간 안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번 공사에 사용된 40년산 남해안 편백나무 목재. 공기질 개선은 물론 방염처리가 되어 있어 안전성에도 기여한다.     © 세종신문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측은 이 사업을 통하여 좋은 숲이 있어도 신체적, 정신적 사유로 산림치유의 혜택에서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께 숲이 주는 심신안정 및 면역력 증강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조성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안에서 시설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한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전경.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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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6 [15:12]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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