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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함께 읽어요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8/29 [17:08]
▲ 제인 오스틴 / 민음사 /2003     ©

결혼의 의미 
 

<오만과 편견>은 유럽의 18세기 사회라는 시대한계를 초월하여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랑을 기다리거나 빠졌거나 실패한 사람은 자신을 투사하며 비교해 보게 됩니다. 결혼을 결정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랑을 통해서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293~294쪽) “변별력에 대해서만큼은 자부하고 있던 내가! 다른 건 몰라도 똑똑하긴 하다고 자랑스러워하던 내가! (중략) 사랑에 빠져 있었다 해도 이보다 더 기막히게 눈이 멀 수는 없었을 거야. 그렇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 허영심이었어. 처음 만났을 때 한 사람은 나를 무시해서 기분이 나빴고, 다른 한 사람은 특별한 호감을 표시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난 두 사람에 관해서는 선입관과 무지에 따르고 이성을 쫓아낸 거야. 지금 이 순간까지 난 나 자신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거야.”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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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9 [17:0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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