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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캠핑 할 도리 축제’, 젊은 층 대상 새로운 시도 돋보여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8/21 [11:04]
▲ '캠핑할 도리 축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늘향골마을협동조합 제공
 
여주시의 밤 문화 활성화 및 농촌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춘 ‘그대들의 캠핑 할 도리 축제’가 지난 17~18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도리 늘향골마을에서 개최됐다.
 
늘향골마을협동조합에 따르면, 여주시 관계자 외 사전 예약 방문객만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20대~30대가 9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 ‘캠핑 할 도리 축제’  버블파티.     © 늘향골마을협동조합 제공
이날 행사는 워터존, 캠핑존, 푸드존, 오픈PUB으로 나뉘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워터존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워터풀이 배치되어 연인, 가족,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며 오후 2시간, 야간 2시간 버블머신을 활용한 버블파티를 개최함으로써 기존 농촌축제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테마를 선보였다. 
또 캠핑존에서는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에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밖에도 푸드존에서는 늘향골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조리한 건강한 향토음식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공예품 전시 및 체험방,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 '캠핑할 도리 축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늘향골마을협동조합 제공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DJ파티는 야간 시간대에 워터존과 캠핑존, 오픈PUB의 중심에서 진행되었으며 트렌디한 음악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2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이모 씨는 “너무 새로운 경험이고, 농촌이라고 해서 기대 안했는데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고 도심에 있는 클럽보다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 참가자는 젊은이들인 만큼 파격적으로 진행되어 개막식과 내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생략되었으며, 진부한 농촌축제에서 벗어나 신세대의 새로운 농촌관광에 대한 어메니티를 증진하는데 기여하였다.      
 
늘향골마을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여주시의 밤 문화가 죽었다는 것과 농촌 축제가 침체 된 이유는 우리가 젊은 세대의 문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전 세계의 유명축제 발원지는 농촌이다, 농촌과 풀파티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새로운 문화다. 캠핑 할 도리를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쾌적한 공간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고 아울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침체된 농촌마을체험마을 활성화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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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1:0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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