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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 뛰어들어… 136곳과 경쟁
네이버, 오는 9월 우선협상자 선정한 뒤 내년 착공 예정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07/25 [15:24]
▲ 춘천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 세종신문

여주시가 주식회사 네이버(이하 네이버)에서 공모한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대 포털사업자인 네이버는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자 춘천 데이터센터에 이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섰다. 당초 경기도 용인시에서 추진하였으나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지난 2019년 6월 14일자로 최종 철회한 바 있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7월 12일에 부지면적 10만㎡이상, 지상층 연면적 25만㎡이상, 200MVA의 전력공급, 일일 상수도 공급량 5,100톤 등 제반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부지 제안 요청을 공지하였다.
 
고용 창출과 지역개발, 세수와 지역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자치단체 60곳을 포함해 총 136곳이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여주시도 두 차례 관련 부서 협업회의를 진행하면서 부지 입지의 강점, 의향서 제출에 앞서 필요한 사항 등을 사전에 체크하는 등 차분히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가 제안한 부지 위치는 상거동‧하거동 일대의 시유지로서 인근에 여주IC,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하고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확장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아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입지하는데 최적의 후보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본사가 있는 분당과 1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것도 유리한 조건에 속한다.
 
당장 고용과 세수 등의 효과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첨단산업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되는 측면이 있지만 춘천 데이터센터의 근무자 중 상주인력이 1/3에도 못미쳐 경쟁이 치열한 것에 비해 실속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네이버 측에서도 예상 외의 뜨거운 유치 열기에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네이버는 8월 14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9월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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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5 [15: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개똥참외 19/07/26 [21:15] 수정 삭제  
  자연사박물관 유치경쟁부터 축구쎈터까지 공모사업만 있으면 뛰어들어 생돈만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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