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읽어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앵무새 죽이기
함께 읽어요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7/19 [13:27]
▲ 하퍼 리 / 문예출판사 / 2011     

양심은 다수결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   

흑인 인권운동이 일어난 1960년에 씌어진 1930년 대공황시절 미국 남부의 인종차별이야기입니다. 흑인 청년을 변호한다는 이유로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dhk 어린 두 자녀가 위협을 받습니다. 애티커스 핀치는 딸에게 양심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양심은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기 전에 나 자신과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자신과 가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의 비난에 맞서 자신의 양심을 지키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68쪽) “아빠, 아빠가 틀리셨는지도 모르잖아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글쎄, 모든 사람들은 자기들이 옳고 아빠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들에겐 분명히 그렇게 생각할 권리가 있고, 따라서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돼.” 
아빠가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 전에 나 자신과 같이 살아야만 해. 다수결 원칙에 따르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한 인간의 양심이야.”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19 [13:27]  최종편집: ⓒ 세종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 여주대교의 아침, 달라진 풍경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여주에도 ‘블랙아이스’ 주의보...가남 하귀교차로 3중, 4중 추돌 잇따라 / 김영경 기자
‘농민수당 지원조례안’ 만장일치 가결, 남은 과제는? / 송현아 기자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으로 찍은 사진, 전시회로 결실 / 김영경 기자
[신철희 정치칼럼] 공화주의 정치와 민생 / 신철희
여주시, 출렁다리~세종대교 구간 ‘걷기 좋은 도시’로 개발한다 / 이재춘 기자
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 총선 출마 선언… "새로운 여주 양평 만들겠다" / 송현아 기자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제2회 사랑나눔 축제 열어 / 김영경 기자
“웃음과 선(善)은 계속 전파되는 힘을 가졌다” / 송현아 기자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연말까지 ‘사랑의 종소리’ 이어간다 / 송현아 기자
민주당 지역위, 송년의 밤 행사 열고 ‘총선 승리’ 다짐 / 김영경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