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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 보금산 산지개발 복구공사 진행 중
여주시, 7월말 복구공사 후 ‘개발행위 허가연장’ 여부 결정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7/12 [21:55]
▲강천면 걸은1리 보금산 개발지에는 복구 공사 등이 한창이다     © 김영경 기자

강천면 보금산에 위치한 걸은1리 산84-1번지(전체 허가 면적 26만460㎡) 1만6천460㎡(약 5천평)에 진행 중인 개간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개발업체는 보금산을 블루베리와 밭작물 재배를 목적으로 공사하면서 변경허가를 받지 않은 공사 시행과 불법 진출입로를 개설해 여주시로부터 개발행위 연장신청이 반려되고, 두 차례에 걸쳐 형사 고발당한바 있다.
 
개발업체는 지난 3월 26일 ‘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 절차’에 참여해 해명했고, 이후 피해 방지 복구계획서를 제출했다. 여주시는 개발업체가 제출한 ‘복구설계’를 4월 22일 승인했고, 장마철 산사태 등 재해 예방을 위해 7월 31일까지 복구공사 시한을 정했다. 
 
개발업체는 청문 절차 전인 3월 중순에 걸은1리 주민들과 만나 개간사업 중 토사유출 문제가 발생할 때 원상복구 및 피해보상을 약속 했고, 개발행위로 인한 지하수 고갈시 상하수도 시설을 지원 하겠다는 내용 등으로 합의서를 작성했으며 법적 공증절차까지 완료했다. 
 
개발업체 관계자는 “주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복구공사 및 재해 예방 조치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하면서 재해예방 조치로 ▲경사면 덮개 설치 ▲계곡물 빠질 수 있게 흉관, 맨홀 등 설치 ▲경사면 벤치 플륨관(경사각 수로 장치)설치 등을 공사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7월31일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면 현장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 허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우기 전에 복구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불법행위 적발로 개발무산 위기를 겪었던 보금산 개발이 주민 민원문제 해결과 복구공사를 통해 사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주민들과 개발업체는 산지개발 진행 중인 1만6천460㎡(약 5천평)외에 추가로 개발을 할 때에는 양 주체가 모여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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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2 [21:5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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