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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위, 보 해체 저지 대책위와 간담회 갖고 해법 모색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06/28 [08:50]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와 보 해체 저지 대책위가 간담회를 가졌다.     © 민주당 지역위 제공

이포보·여주보·강천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백종덕 위원장이 보 해체저지 대책위원회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백종덕 법률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민주당 백종덕 위원장과 이영주 경기도의원, 신동운 운영위원, 보 해체저지 대책위 공동대표인 이홍균 여주시이통장협의회장, 박광석 여주포럼 대표, 주명덕 여주어촌계장이 참석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우선 물부족 현상, 유속 변화로 인한 어업활동 지장, 관광자원 감소 등 대책위가 보 해체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책위는 보 해체 반대 활동은 정치선동이 아니라 보 해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지역위는 보와 관련된 객관적인 자료들을 확보해 보 설치가 여주시에 미친 장단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근거해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민주당 중앙과 경기도, 정부 등에 전달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종덕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면담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정부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위 측은 이날 간담회를 평가하면서 백종덕 위원장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고, 백 위원장은 앞으로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만남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체 찬성이냐 반대냐의 입장대립이 아닌 해법 모색을 위한 진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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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8 [08:50]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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