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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문의 기적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6/08 [19:05]
▲ 강정연 / 비룡소/ 2016     

그래도 행복한 우리집

엄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린 후 아빠와 아들은 엉망진창 살아갑니다. 다시 엄마와 함께 보낼 선물같은 72시간이 주어지고 엄마는 예전처럼 가족을 위해 애씁니다. 하지만 가족은 엄마와 함께 장을 보고 밥을 먹고 대청소를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야 말로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느낍니다. 삶은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사는 것밖에 없습니다. 

(164쪽) 지나씨, 남은 시간 동안에는 그러지 마.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일들이야. 천천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저 두 사람이 빨리 씩씩해져야 미션도 해결되고, 미션이 해결돼야 지나씨가 천사가 되고, 지나씨가 천사가 돼야 저 둘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는 건 잘 알지만, 짧은 사흘 동안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니야. 선물로 주어진 이 시간엔 그저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그다음에 벌어질 일은 그냥 기다리는 거야.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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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8 [19:0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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