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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축구종합센터 유치 아쉽게도 실패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20:26]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우선 협상대상지에 포함되지 못하여 아쉬움을 삼켰다. 
  
16일 오전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축구종합센터 우선 협상 대상지 3곳에 여주시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를 갖고 축구종합센터의 우선 협상 대상지로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로 결정했다. 
   
여주시는 1·2차 관문을 뚫고 24개 시·군 중 8곳에 선정되어 후보지 선정에 대한 높은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장벽을 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 협상대상지를 발표하려고 했다가, 1시간 전에 돌연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여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면서 부지 후보지가 즉시 개발 가능한 시유지이고, 저렴한 토지가격,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내세웠으나 결과적으로 유치에 실패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실패의 주요 요인으로는 재정확보 여부가 주요한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고에서 500여억 원을 지원받는 것을 고려했으나 민간 지원은 법으로 규제되어 있어 국고지원이 어렵게 되었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재정 마련이 변수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주시 유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를 비롯한 유치경쟁을 한 지자체 대부분이 450억~500억을 마련해 경쟁했는데 충남도가 400억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천안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예산을 많이 준비해 1순위로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기도 지역에 유치되면 100억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모아진 힘을 주민 화합과 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인 충남 천안시와 30일 동안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이 협상이 결렬될 시 2순위, 3순위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여주시와 유치위원회 관계자, 유치를 기원했던 여주시민들의 아쉬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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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20:2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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