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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훅!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5/13 [10:39]
▲ 진형민 / 창비 / 2018     

초등학생이 사랑을 한다고?

사람은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아이들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박담, 신지은, 엄선정 열두살 세친구가 사랑을 시작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엄선정은 운동을 잘하는 박종수랑 사귀면서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로 갈등합니다. 박담과 신지은 두친구는 김호태를 좋아합니다. 신지은은 김호태가 박담과 가깝게 지내자 박담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아이들은 사랑에 서툴지만 조금씩 자랍니다. 사랑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떻게 자기마음을 보살펴야 하는지 배웁니다.   

(136쪽) 오빠, 저는 좀 나쁜 애인가 봐요. 왜? 친구한테 계속 뭘 속이고 있거든요. 뭘 속이고 있는데? 마음요. 그 친구가 제 속마음이 어떤지 알면 저랑 친구 안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그럼 얘기하지마. 친구들한테 속마음까지 다 말하는 사람 많지 않을걸. 그래도 속이는 거 같아서 기분이 안 좋아요. 그러면 얘기하든가. 네? (중략) 네가 얘기를 하든 안 하든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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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0:3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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