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풍리 골재공장, 도시계획 재심의 결과 부결...불허 통보 예정
도시계획심의위원 공장부지 일원 현장 실사도 진행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5/10 [18:31]
 
▲도시계획 심의위원회가 장풍리 골재공장 부지를 현장실사하는 장면     © 김영경 기자

여주시 도시계획 심의위원회가 장풍리 472-1번지 골재파쇄공장 신설을 심의해 부결했다. 

장풍리 골재파쇄공장은 지난해 11월 18일 골재공장 신설 승인서를 제출했고, 공장예정부지가 장풍1·2·3리, 초현1·2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주민들이 반발해 왔다.
 
주민들은 대신면골재공장설립반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년 12월 20일, 올 4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고, 업체 측이 주민 설명회 때 주민들에게 욕설을 해 반대 여론이 대신면으로 확대되었다. 
 
이날(10일) 도시계획심의위가 현장 실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주민들이 몰려 나와 반대의사를 밝혔다.
 
지팡이를 짚고 현장에 나온 장풍3리 박부자(84)씨는 “바쁜 모내기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면서 “허가나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4월 26일 도시계획심의위에서 현장실사 후 심의한다는 재심의 결정을 냈고, 5월 10일 현장 실사 후 재심의 결과 공장설립 부결 결정을 냈다. 여주시는 다음주중으로 업체 측에 불승인 통보를 할 예정이다. 
 
대신면골재파쇄공장설립반대위원회 김홍규 위원장은 “골재파쇄공장이 농촌하고 어울리지 않는 산업이므로 골재공장 설립 심의 결과가 부결 난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논에서 일하고 온 주민이 장화를 신고 반대의사를 표명하러 나왔다.    © 김영경 기자

▲ 70, 80대 할머니들이 지팡이를 짚고 도시계획심의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 김영경 기자

▲ 현장실사를 나오는 심의위원들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줄을 지어 있었다.    © 김영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5/10 [18:31]  최종편집: ⓒ 세종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KCC스위첸 외벽 보수공사 중 2명 추락...닥터헬기로 긴급 이송 / 김영경 기자
경기도 전체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 식재료꾸러미·쿠폰지원 / 신민아 기자
막무가내식 곰 사육장 이전에 덕평2리 주민들 분통 / 김영경 기자
북내 금당천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 서식지 일부 훼손돼 / 김영경 기자
여주시, 체류형 관광도시 변모 위해 본격 작업 착수 / 송현아 기자
[여주마을 구석구석 3 산북면 송현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꿈꾸는 옹청박물관 / 이재춘 기자
“12만 강소도시 여주시가 해냈다” / 김영경 기자
북내면 유영자 씨, 담당공무원에 감사 손편지 전달 / 신민아 기자
[여주마을 구석구석 15] 한국 천주교 태동지 산북면 주어리 / 이재춘 기자
2차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물 판매전 성황리에 진행 / 이재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