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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고,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5/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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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고등학교(이하 여주제일고, 교장 조한식)가 5월 3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교내 수산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수산학원 설립자 김연수 박사, 김영민 이사장, 전 학교장, 총동문회장단, 교육기관장, 지역사회 기관장,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개교 50주년 및 50년사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학교장 인사, 이사장 및 내빈 축사, 설립자 회고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수산생태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조한식 교장은 “1969년 개교 이래 각계각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1만 2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은 현장에서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들의 노력 뿐 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수산학원 5원칙’을 교육의 기본 정신으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올바른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민 이사장은 “여주제일고등학교가 이처럼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육영의 배양토를 일구신 설립자 김연수 박사의 숭고한 결단과 실천, 그리고 수많은 학교동문과 학생들, 선생님들의 개척정신 실천의지로 이루어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위대한 건학이념 앞에 숙연해지는 마음을 금할 길이 없고, 반세기의 찬란한 역사위에 우뚝 선 우리학교 학생, 교직원,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수 설립자는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일은 많은 난관을 수반하듯이 여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50년의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여러 차례의 부침(浮沈)을 겪었다.”며 “한때는 지역사회의 감사어린 칭찬과 격려가 쇄도하기도 하였으나 때로는 혹독한 질타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부침 속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도움과 동문들의 믿음, 그리고 좋은 학교 만들기에 전념하는 선생님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고난을 이기고 이 지역사회의 교육주체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각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주제일고는 설립자 김연수 박사가 1969년 내 고향 영재(英才)들을 내 고장에서 가르치고 기르자는 신념으로 산을 깎아 터를 닦고, 손수 벽돌을 찍어 쌓으며, 교실 한 칸 한 칸 늘려가면서 출발한 학교로 5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큼의 변화를 거쳐 명문사학의 발전된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여주제일고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지금까지의 교육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여주제일고등학교 50년사」를 편찬했다.

50년사는 학교의 역사에 대한 기록뿐만 아니라 지난날을 돌이켜 반성하고 현실을 분석하여 미래를 창조하려는 여주제일고인의 진취적인 기상과 승리와 영광을 성취하려는 꿈과 희망이 담겨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전 행사에서는 앙상블 샤르망 초청연주와 여주제일중학교 합창단 찬조 공연 및 여주제일고 관악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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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3 [16:3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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