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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발전, 시민의 힘으로!” 제1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출범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04/29 [11:52]
▲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 기념사진     © 여주시 제공

시민과 시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여주시민행복위원회’(이하 시민행복위, 공동위원장 이항진, 이동선)가 지난 4월 26일 워크숍 및 출범식을 갖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행복위는 지방자치법 제116조의 2에 근거한 시정자문기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여주시의 정책 발굴, 현안과제 논의 등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반영하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행복위는 주로 분과별 활동을 하게 되는데 총 5개 분과에 각 15명씩의 시민위원과 공무원이 함께 배치되어 관련 분야를 다룬다. 

▲ 분과별 논의를 진행 중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     © 여주시 제공


26일 여주썬밸리 호텔에서 시민행복위원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한 시민행복위 워크숍에서는 시민행복위의 목적 및 역할에 대한 소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사례 공유 등의 강의와 여주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또한 분과별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여주의 모습 찾기’로 시민행복위 활동 연습을 진행했다. 이후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분과위원장과 간사 선출을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시민행복위 공동위원장으로는 이동선 여주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장이 선출되었다. 분과위원장으로는 ▲교육복지분과 강성권, ▲경제일자리분과 배학, ▲농업농촌분과 이홍균, ▲문화환경분과 정성범, ▲행정자치분과 최용기 씨가 선출되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동선 교수는 “시민에게 직접 참여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며 이를 받아들인 제도가 바로 시민행복위원회”라면서 “이러한 취지에 맞게 분과별로 논의된 내용들을 잘 조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공동위원장 이항진 시장은 “시민행복위는 직접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과정”이라면서 “쉽지 않은 과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성권 교육복지분과장은 워크숍에 대해 “여주지역의 교육복지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 것인지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만한 여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여주시민행복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 분과별로 '내가 만들고 싶은 여주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 세종신문

한편, 이날 참석한 시민위원들은 섭외된 전문가가 진행하는 워크숍 및 출범식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시민행복위의 첫 출발부터 시민위원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여전히 관이 주도하는 관행을 그대로 보였다는 점이 ‘시민행복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지점은 앞으로 시민행복위가 극복하고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이날 시민행복위는 출범식을 마치고 ‘여주시 수도권 제외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 경기도는 수도권 제외지역 정부 건의안에 즉각 여주시를 포함시켜 재 건의할 것과 농산어촌지역에 여주시를 포함하고 희생만을 강요당한 여주시의 수도권 규제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 여주시민행복위가 출범식을 마치고 '여주시 수도권 제외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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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9 [11:52]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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