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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 쓰레기 발전소 철수 촉구 집회 열려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04/13 [16:00]
▲ 지난 12일 50여 명의 강천 주민들이 '쓰레기 발전소 철수 촉구'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 세종신문

지난 4월 12일 오후 3시 강천면 적금리 SRF 열병합 발전소 공사현장 앞에서 집회가 열렸다.
 
아강지모(아름다운 강천을 지키는 모임)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발전소 착공 지연과 관련해 업체 측((주)엠다온)에서 경기도에 제기한 행정심판 기일(4월 22일)을 앞두고 주민들의 발전소 철수 결의를 모으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3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천 SRF 발전소를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처음 열린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엠다온은 철수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 쓰레기 발전소를 막기 위해 고령의 어르신들도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쳤다.     © 세종신문

5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유해물질이 나오는 쓰레기 소각시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여주시민들이 모두 자신의 문제로 여기고 동참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확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나아가 쓰레기 처리를 포함한 유해시설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특히 쓰레기 소각 등의 유해시설은 민간업체가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발전시설 뿐만 아니라 ‘고형연료 제조시설’에 대한 허가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새롭게 등장해 향후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주목된다.

▲ 장예원 아강지모 사무국장이 경과보고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 발전소 공사현장이 보인다.     © 세종신문

이날 집회에는 27일 여주시가 건축허가 취소를 공식화한 북내면 외룡리 쓰레기 발전소의 반대대책위 활동을 한 남창현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주시는 쓰레기 발전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지원단을 구성한 상황이며, 지난 2일 주민대표들은 행정심판에 대비해 경기도청을 직접 방문해 여주시민 5천명이 서명한 쓰레기 발전소 반대 서명용지와 각종 자료들을 전달하고 왔다. 4월 22일로 예정된 행정심판의 최종결과는 오는 5월 6일 알 수 있다.

▲ 북내면 쓰레기 발전소 반대위 남창현 공동위원장이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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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3 [16:00]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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