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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랑카드 시행 1주일, 사용자 1천명 돌파
청년배당, 산후조리비등 정책발행은 4월 중순 지급 시작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4/09 [10:23]
▲ 여주사랑카드     © 세종신문


여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주사랑카드가 입소문을 타고 발급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사용자 1천명을 돌파했다.
 
여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으로 나눠지는데, 현재는 일반발행만 진행되고 있다. 일반발행으로 여주사랑카드를 신청한 시민은 현재 1,248명이고, 2천7백여 만원(8일 오후2시 현재)을 충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주사랑카드 일반 가맹점은 196개 업종 8,614개 업소가 있다.
 
특히, 여주사랑카드는 40대 주부들이 학원비로 일반 시민들은 요식업소에서 많이 사용 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3개월 뒤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면 실정에 맞게 가맹점(년 10억 매출 한도 업체 포함)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배당과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는 정책발행은 4월 중순 이후로 일괄 진행될 예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신고를 하면 대상자에게 카드를 발송 또는 이미 발급받은 카드에 50만원을 입금해 준다. 이달엔 25일에, 5월부터는 매달 12일과 25일에 발급 또는 입금이 진행된다. 여주사랑카드는 5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청년배당은 만24세가 된 청년에게 년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인 청년들은 경기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고, 청년배당은 4월·7월·10월·12월에 각 20일에 일괄 입금된다.
 
여주시는 여주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서포터즈와 여주사랑카드 마케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기자 형식의 서포터즈 16명이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3개월 간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마케터들은 가맹점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스티커를 발급하며 거리홍보활동에 나선다.
 
또한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5월중으로 3% 할인을 적용하는 우대가맹점을 도입할 예정이다. 
 
여주사랑카드의 불편함에 대한 호소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중대형마트들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구매력이 있는 연령층을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출산 후 직접 쇼핑이 어려워 주로 온라인으로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산모들의 불만이 이어져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 관계자는 “구매처는 확대해갈 계획이지만, 지역화폐 목적인 지역 소상인 보호 원칙이 훼손되지 않게 하려고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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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9 [10:23]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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