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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원도 산불진화 지원’ 긴급 특별대책 회의 실시
여주소방서 소방차 6대 급파...여주시도 산불대책 강화 논의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4/08 [11:51]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하고 있는 이항진 시장과 여주시 관계자들     © 세종신문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여주시가 지난 5일 오전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과 여주 관내 산불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이항진 시장은 강원도에 인적·물적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원 하도록 준비를 지시했고, 여주시 관내 산불 예방 대책도 특별 지시 사항으로 전했다. 그 내용으로는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각 읍·면·동 산불 조심 마을 방송 실시,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이 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 상황실 가동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예방 조치로는 △시 산림공원과를 비롯 9개 읍·면 사무소 등 19개 상황실 운영 △산불위험지수에 따른 비상근무조 운영 △논·밭두렁 소각 단속을 위한 주말 2인 1조 기동단속반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또, 인력 및 장비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2대, 산불임차헬길 1대를 배치하고 있다. 특히 산지에서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다 적발되면 1차 30만원, 2차 4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로 번지게 되면 형사 처벌된다.
 
한편, 여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 인력과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피해 시·군에 연락했으나 현재 군 5,0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있고 당장 필요한 것은 없다고 했다”며 “필요하다고 연락이 오면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여주소방서 소속 소방차 6대와 대원 12명이 급파돼 속초시 장사동 일대 산불을 진압하고 5일경 여주로 돌아왔다. 
 
강원도 산불피해를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책본부 기부접수반 (02-3705-368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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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8 [11:51]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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