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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인도교 타당성 용역 예산 통과
조례심사위 부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본회의 상정돼 통과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29 [22:25]
▲ 제3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장면   © 김영경 기자

29일 열린 제3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도교 타당성 용역 예산이 통과 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오학동 주민대표들은 인도교 용역예산 편성에 항의해 시의회를 방문했다. 주민들은 대형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기존 다리 시설로는 교통난을 감당할 수 없다며 대교 설치 정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김영자 부의장은 “주민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도교 설치를 강행해 문제가 많다”고 밝혔고, 한정미 의원은 “이번 용역예산은 인도교를 설치할지 대교를 설치할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근거로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교 타당성 용역 예산은 지난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 의원)에서 찬성3명(최종미·한정미·박시선 의원)으로 통과되었다. 조례안의 경우 의원 찬반 3 대 3일 때 부결이지만 예산안은 통과가 가능하다.
 
또 이날 가결된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은 지난 25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미 의원) 심의에서 찬반의견 3 대 3으로 부결됐으나 지방자치법 69조 1항에 의거해 의원 1/3(한정미·박시선·최종미 의원)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최종미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도 같은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면서“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건강지원 사업’의 미비점을 여주시가 보완하기 위해서”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조례안 찬반 토론에서 반대 토론에 나선 이복예 의원, 서광범 의원은 청년수당·농민기본소득에 이은 과도한 복지예산이라며 문제 삼았다.
 
찬반 토론 후 표결에 부쳐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은 찬성4(유필선의장, 최종미·한정미·박시선 의원), 반대3(김영자부의장, 이복예·서광범 의원)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 의원 발의 5건, 「여주시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 등 여주시 발의 10건 등 총 15건이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통과된 조례안중 12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고 「여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과 「여주시 주택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 후 통과되었다. 

▲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거수투표로 통과시키고 있다.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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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9 [22:2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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