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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장의 열정적 소통방식 맘에 든다”
1박2일 소통 투어 ‘흥천면 다대리’를 가다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28 [15:36]
▲ 주민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이항진 시장 © 김영경 기자 

마을 입구에는 “이항진 시장님이 찾아주시니 든든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고, 마을회관 식당에는 음식 하는 냄새가 진동하였다. 동네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다대리 소통투어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느껴졌다. 
 
27일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다대리 마을 회관에 도착한 이항진 시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인사를 먼저 하고, 식사와 다과 준비에 분주한 식당으로 가서 부녀회 회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날 소통투어에는 김교식 흥천면장, 김병욱 흥천면 노인회장,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 박호선 흥천면 이장협의회장, 이재형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재규 벚꽃축제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다대리에서는 이명재 이장, 원광희 노인회장, 문윤식 새마을지도자, 신현화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 명이 함께했다.
 
다대리 부녀회에서는 저녁식사로 비빔밥을 준비했고, 함께 식사하면서 자연스레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두 번이나 식사 중에 일어나 여주시 인구 정책을 묻는 주민들의 질문에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되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 IT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 유치 성과와 축구종합센터, 친환경농산물업체 유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업체 유치로 여주지역 유기농 농산물을 계약 재배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 등 교통이 불편한 문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과 관련한 대책 마련 △마래리 인근 농업 배수로와 하수도 시설 마련 등의 현안을 문의하기도 했다.
 
교통 문제에 대해 이 시장은 봉고차와 택시 등을 활용해서 마을 이동 수단을 강구해 보겠다고 했고, 마래리 하수도 시설과 관련해서는 이미 사업계획이 마련되어 곧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 시장은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탁구장과 당구장에서 주민들과 게임도 하였고, 틈틈이 주민들의 민원을 계속 들었다. 또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면담을 이어가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 주민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이항진 시장은 틈틈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 김영경기자

김병욱 흥천면 노인회 회장은 “역대 시장, 군수가 주민들 목소리를 들으러 온 적이 있나? 주민들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젊은 시장의 자세가 맘에 든다.”며 “환경운동가 출신이라 걱정을 했는데 기우라고 느껴진다. 열정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를 높이 산다”며 소통투어를 흡족해 했다. 
 
다대리 신현화 부녀회장은 “시장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니 주민들이 모이게 되고 화합되는 계기가 돼서 좋다”면서 “지역현안을 듣고 형식적으로 지나치지 말고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식사준비를 해 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이항진 시장     © 김영경 기자
 
한편,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는 3월 6일 가남읍 대신3리를 시작으로 3월 13일 점동면 장안4리, 3월 20일 능서면 오계1리를 방문했고, △4월 3일 금사면 금사1리 △4월 10일 산북면 백자리 △4월 17일 대신면 당신1리 △4월 24일 북내면 상교리 △5월 1일 강천면 강천1리 △5월 8일 여흥동 멱곡1통 △5월 15일 중앙동 창2·3동 △5월 22일 오학동 오학 1통을 방문할 예정이다.

▲ 마을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기도 했다.    © 김영경 기자

▲ 주민들과의 이야기를 진행중인 이항진 시장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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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8 [15:3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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