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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 특강 진행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05 [15:47]
▲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     © 김영경 기자

“변화가 시작되는 정책이나 시도는 대부분 변방에서 시작해 중앙으로 진출하게 마련이다. 오산의 교육정책도 마찬가지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5일 오전 10시 여주시 공직자들과 여주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밝은 미래를 가꾸는 백년교육도시인 오산시 교육정책의 사례 공유를 통해 여주시 민선7기 5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건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이 도시를 바꾼 오산시를 거울삼아 여주도 백년대계를 꿈꾸는 도시로 새로이 도약하자”고 말했다.
 
강연에 나선 곽 시장은 “오산혁신교육은 ‘스스로 자기 앞가림하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산시는 현재 801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9,011명이, 32개 혁신학교 프로그램에 3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혁신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0년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2011년에는 혁신교육지원센터(현재 오산교육재단으로 조직 확대)를 설립했고 2011년에는 교육경비조례를 개정(상한액 제한 삭제), 2015년 창의인성교육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조직과 조례 정비를 꾸준히 해왔다. 
 
교육과 관련해 오산시가 집중한 분야로는 △체험처 제공 △사람중심 공동체 △진로직업지원시스템 △문화예술체육으로 꿈꾸기 △토론수업문화 활성화를 들었다. 
 
곽 시장은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한국의 우등생 중 75%가 중도포기 하는 이유가 자기표현능력 결여에 있다며 오산시는 토론수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토론교사연구회 3개 70명의 교사와 토론동아리 34개교 42개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산·관·학 협력 고교연계 진로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학생들 중 희망자에 한해 안성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해 각각 1개 분야 직종들을 체험하게 해 학생들을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전체 예산 5%를 투여할 뿐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주부들은 경력단절에서 구출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의 도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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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5 [15:47]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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