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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여주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01 [23:38]
▲ 3.1운동 100주년에 참석한 시민들   © 세종신문

여주시가 3월 1일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규창 도의원·유광국 도의원과 박근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장 등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단체, 여주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여주시민합창단의 독립군가와 뮤지컬 ‘여강은 흐른다’ 배우들의 갈라쇼로 시작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김청옥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근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나라를 빼앗긴 슬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모였다. 나라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100년전 3.1운동이 보여준 민족 정통성을 기억하자. 이런 정체성을 이어 받아 여주만세운동의 뜻을 새기고 대한민국과 여주를 지키자”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3.1만세운동은 대한독립을 지향했고 그 정신은 자립, 자존, 자유를 갈망했다. 대한민국은 일제의 강압을 물리치고 혹독한 전쟁도 이겨내고 경제성장으로 선진국 반열을 올랐다.”며 “이런 성장에 그늘이 없는지 돌아봐야한다. 여주의 노래가 친일에 부역했던 자가 만든 곡이다. 이런 일제 잔재 청산없이 굴욕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시장은 “3.1운동 100주년 정신을 받아 새롭게 융성하는 여주시민이 되어야 한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면서“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발전했지만 대한민국은 완전한 독립을 되지 못하고 있다. 바로 분단이라는 현실이 있고 핵이라는 짐이 지고 갈 수 없다. 어제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됐다. 완전한 비핵화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하나가 되자”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11시 여주시민회관을 앞을 출발해 여주시청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1km 구간에서 시민 1천여명과 함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현행사에는 풍물패를 앞세우고 여주민예총 공연단과 ‘여강은 흐른다’ 공연 배우들이 100년전 3.1운동 당시의 모습을 실제로 재현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들, 독립유공자 후원, 유관단체, 여주시 공무원들이 현충탑을 참배했다. 

▲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3.1절 100주년 행사 진행  © 세종신문

▲ 이날 시민들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 세종신문

▲ 어린아이들 공연팀 등장으로 만세운동 재현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 김영경 기자

▲ 3.1절 100주년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이 없었다.   © 세종신문

▲거리에서 3.1만세운동 재현하는 행진이 진행되었다.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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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1 [23:3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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