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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산북면, 윷놀이로 화합의 장 마련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2/26 [13:17]

 

▲     © 세종신문


여주시에서 가장 소담스러운 지역이 산북면이다. 고즈넉한 마을 풍경과 함께 한강 이남에서 가장 높은 산인 양자산을 품에 안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청정 자연을 빼닮은 이웃 간의 화합의 장 한바탕 윷놀이가 벌어졌다. 기해년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동네 인심을 윷판을 통해 만들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화합의 장에는 산북면 체육회를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위원회와 이장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는 것이다.

산북면 면사무소 광장에 모여든 주민들은 “얼쑤 좋다! 윷이여, 모여, 걸이여!” 모두가 흥겹기 그지없다.

윷놀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신명난다.

온 동네가 모두 함께한 소규모 축제를 방불케 한다. 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9개리장, 체육회원, 개발위원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모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눈다. 정겨운 풍경이다.

이 자리에서 산북면 체육회 김동웅 회장은 “척사대회는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마을주민들이 함께 윷놀이를 하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눠먹으면서 더욱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문명기 산북면장도 “척사대회에서 주민 모두 한 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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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6 [13:17]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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