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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2/15 [11:24]
▲ 김중미 / 창비 / 2016    

꿍어, 꿍안, 꿍떰 

강화도 살문리 농촌이야기입니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작은엄마는 조카 유정을 친딸처럼 대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작은엄마의 아들 용민은 다문화란 이유로 놀림을 받고 작은엄마의 동생은 사기결혼으로 인권유린을 당했습니다. 아직 일부사람들은 편견과 왜곡된 생각으로 내 자식의 엄마이며 배우자인데  무시하고 함부로 합니다. ‘깜언’은 고맙습니다라는 베트남 말입니다. 작은엄마의 말은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194쪽) 우리 비엣남 사람들 꿍어, 꿍안, 꿍떰 중요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한테 항상 말했어. 
꿍어, 꿍안, 꿍떰? 그게 무슨 뜻이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한다는 뜻이야. 오빠, 그렇게 살아. 오빠가 농민회 일하고, 마을 아저씨들한테 잘하는 거 좋아. 나 돈 좀 없어도 돼. 용민이 공부 아주 잘 못해도 괜찮아. 오빠처럼 그렇게 살면 돼.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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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5 [11: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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